[뉴스락]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해 파일럿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엑스포 주제 중 디지털 메타버스 박람회에서 △신한 메타버스 컨퍼런스 홀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 △GS25 X 신한 스토어를 소개하고 금융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SOL 베이스볼 파크는 메타버스 야구장에서 글러브, 배트 등 아이템을 모아 점수를 획득해 박람회에서 실제 경품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타버스 컨퍼런스 홀은 메타버스 안에서 강연 및 대내외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은행 영업점의 미래상을 담은 디지로그 브랜치 등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GS25 X 스토어는 신한은행 편의점 혁신점포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 입점하게 될 편의점 공간을 미리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일부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고 향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메타버스 서비스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