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제공.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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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롯데호텔이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 2기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롯데호텔 서울 가넷 스위트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신인협 롯데호텔 경영지원부문장, 박현배 한국능률협회 공공혁신그룹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 2기 참가자 7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1기 37명, 2기 70명이 선발되어 참가했다. 차수 별로 약 한 달간 ▲롯데호텔 시그니처 서비스 교육 ▲직무 교육 ▲호텔 체험 ▲팀 프로젝트 등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기 평가회에서는 조별로 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적합성, 논리성, 창의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아이디어 시상 후에는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오찬이 이어졌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미래에 빛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청년 고용 및 일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는 롯데호텔과 한국능률협회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약 15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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