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회도서관은 25일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신안보와 국가전략'을 주제로 제2회 '국가전략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회 간담회에서는 국가전략 전문가와 국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태은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교수가 '신안보와 국가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I 기반의 디지털 기술 경쟁과 영향을 살펴보고 한국의 현 상황과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도서관은 국가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국가전략정보를 체계적·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국가전략정보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 1월에는 국가전략정보포털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신흥 기술이 촉발하는 변화와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환경에 대비하는 신안보와 국가전략이 시급하다"며 "국회도서관은 향후에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국가전략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국가전략 정보를 수집·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