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022년 미원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 대상 제공. [뉴스락]
대상 2022년 미원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 대상 제공. [뉴스락]

[뉴스락] 대상㈜이 2022년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이 ‘서울영상광고제 2022’에서 3관왕을 획득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의 영상광고축제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네티즌과 광고인들이 직접 심사,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는 대상㈜ 미원의 2022년 브랜드 캠페인 ‘맛바람 미원’이 디지털영상 부문 은상과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동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고, ‘청정원 햇살담은 양조간장’의 브랜드 캠페인 ‘대한민국에서 이름이 가장 기~~인 간장 이야기’가 디지털영상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맛바람 미원’은 세상 모든 맛과 어울리는 감칠맛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면서, 미원이 66년이라는 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존재해왔다는 점을 재치 있게 풀어낸 미원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대상㈜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맛바람 미원’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미원 열풍’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름이 가장 기~~인 간장 이야기’는 자연숙성 간장 전문 브랜드 ‘청정원 햇살담은’의 ‘11년 이상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를 주제로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이다. 100% 자연 숙성이라는 ‘청정원 햇살담은’의 브랜드 정체성과 자연의 시간과 정성이라는 씨간장의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제품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감각적으로 잘 담아냈다.

대상 관계자는 “대상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진정성을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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