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최승재 의원실 제공 [뉴스락]
최승재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최승재 의원실 제공 [뉴스락]

[뉴스락]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오는 28일, 09:00~11:30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파나마 경제 기회창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와 파나마 양국의 경제인,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파나마 시장진출과 교역확대, 투자진출 관련해 우리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발효된 한-중미 FTA 등을 통해 합의한 지속적인 교류·투자 활성화 추진 및 양국 우호증진이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승재 의원과 지셀라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관 주재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50개 이상의 국내 기업, 10개 이상의 파나마 기업이 사전 참가신청을 했다.

아울러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중남미협회 및 경제협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양국 경제교류와 경제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우리나라와 파나마에서 동시에 온·오프라인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승재 의원은 "지난 1월 국회 의원친선협회 상대국 방문을 계기로 파나마를 방문해 파나마 측이 향후 우리 기업의 파나마 진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으며 "이 제안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교류와 우호관계를 증진하고자 파나마 정부와 긴밀하게 논의하며 이번 세미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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