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알래스카로 향하는 대한항공 직항 알래스카 전세기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하나투어 제공 [뉴스락] 
하나투어가 알래스카로 향하는 대한항공 직항 알래스카 전세기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하나투어 제공 [뉴스락] 

[뉴스락] 하나투어가 알래스카로 향하는 대한항공 직항 알래스카 전세기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나투어에서 출시를 알린 '알래스카 전세기 6일' 상품 출발 확정 상품으로써 약 9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직항 상품이다.

해당 ‘'알래스카 전세기 6일' 상품은 7월 24일, 7월 28일, 8월 1일, 8월 5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세이브 또는 하나팩 2.0 등급의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하며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중으로 빠른 예약 시 최대 2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은 앵커리지 시내 관광을 포함해 알래스카의 대표 관광지와 가장 큰 육지 빙하인 마타누스카 빙하, 세계 최대 규모의 산 빙하 엑시트 빙하 등 유명지를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일정에 따라 항구도시 위디어에서 빙하 침식으로 생긴 피오르드 지형을 볼 수 있는 빙하 유람선 필립스 크루즈와 빙하 기차 알래스카 레일로드 코스탈 클래식을 탑승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빙하를 관람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알래스카 여행 일정 동안 1일의 자유 일정과 킹크랩 및 연어회 특식의 기회도 갖게 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알래스카는 고객들에게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직항 노선에 대한 고객 문의가 꾸준히 있던 지역"이라며, "올여름 국내 유일무이한 단독 전세기를 이용해 알래스카에서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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