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본점. IBK기업은행 제공 [뉴스락]
IBK기업은행 본점. IBK기업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18일까지 2023년 장애·보훈 대상 별도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창구텔러(장애 5명, 보훈 15명) 및 사무지원(장애 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만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입행원 공채를 통해서도 장애인 우대가점 적용 및 보훈대상자 별도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연한 근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가정의 양립 및 경제적 자립 기회를 부여하고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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