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신한저축은행(대표 이희수)은 서울 중구 소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금융 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 제공. [뉴스락]
신한저축은행 제공. [뉴스락]

올해로 17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9개 중앙부처 및 기관에서 후원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선진적으로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저축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책금융상품 공급에 주력해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고 서민금융의 디지털화를 촉진시켜 고객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킨 점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정책금융상품 중 하나인 ‘햇살론’의 경우, 약 95%를 ‘온라인 햇살론’으로 공급하여 고객이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의 금리부담을 덜어내는 데에도 크게 일조했다. 

그 결과, 작년 기준 정책금융상품 공급량 업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여신과 수신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앱을 하나로 통합하고, 앱을 통해 진행했던 대출약정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웹에서도 대출약정을 진행할 수 있게 개선하는 등 비대면 영업채널을 새롭게 개편하여 고객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으로서의 포용적 금융 실현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