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로스팅하지 않은 원두인 '홀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뉴스락]
이디야커피가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로스팅하지 않은 원두인 '홀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뉴스락]

[뉴스락] 이디야커피가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로스팅하지 않은 원두인 '홀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30일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홈카페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를 위한 제품이다.

▲이디야 블루 블렌드 ▲이디야 에티오피아 레켐티 ▲이디야 디카페인 3종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 자체 로스팅 공장인 드림팩토리에서 이디야커피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생산했다.

'이디야 블루 블렌드'는 이디야커피만의 특허받은 블렌딩 기술을 바탕으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원두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묵직한 바디감에 바닐라의 은은한 달콤한 맛과 피칸의 고소함, 진한 초콜렛의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 에티오피아 레켐티'는 고지대 원두 특유의 균형 잡힌 바디감이 돋보이며 베리류의 향미와 브라운 슈가의 부드러움,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이디야 디카페인'은 워터프로세스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하여 카페인 부담은 줄이면서 깊은 향미와 진한 단맛을 느껴진다.

신제품 '홀빈' 3종은 사용 및 보관에 용이한 스탠드형 지퍼백 패키지에 가정에서 소비하기 적당한 200g 용량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판매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홈카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홀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자체 커피연구소와 최첨단 로스팅 설비를 통해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까지 이디야커피의 R&D 역량을 집중해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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