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국회 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주민 문화의 날' 행사 春 음악회 '고성 방가방가'를 개최했다.
'주민문화의 날' 행사는 국회고성연수원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군부대 장병은 물론 장애인 복지시설(아모르뜰) 거주민 등 3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썸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마음모아 하모니카 앙상블, 고성풍물패 한울과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도 푸른밤, Libertango (A piazzolla), 뻐꾹 왈츠, Espana Cani, 사물놀이, 설장구, 모듬북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 1·2부 중간 휴식 시간에는 소정의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국회사무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친화적인 국회 고성연수원을 만들어간단 방침이다.
이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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