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포항시 구룡포 라이온스클럽(회장 윤영욱)은 지난 5일 포항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오른쪽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이 포항 구룡포 라이온스클럽 최갑용 회장 최갑용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뉴스락]
(오른쪽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이 포항 구룡포 라이온스클럽 최갑용 회장 최갑용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뉴스락]

이번 전달식은 제36·37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아동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포항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교육비,보육비,생활비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룡포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 모토를 바탕으로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태풍 피해 물품 지원, 구룡포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현금 후원과 물품 지원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룡포 라이온스클럽 윤영욱 회장은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앞으로도 구룡포 라이온스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지역 내 아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매년 구룡포 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도움이 필요한 포항지역 내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NGO 브랜드 1위로 선정되어 투명한 후원금 집행을 위한 노력과 브랜드 관리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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