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제공. [뉴스락]
한국씨티은행은 유명순 은행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유명순은행장(우측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유명순 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유명순 은행장은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의 추천을 받은 후 다음 주자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James Kim)회장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홍종성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국씨티은행은2021년부터 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인 텀블러 이용하기,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한국씨티은행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에 함께한 한국씨티은행 직원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을 착용하니 출퇴근길도 편하고 평소에 근무하던 사무실이 더 시원하게 느껴졌다.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이번 쿨 코리아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업무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복장을 권장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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