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차형진 신성통상 남성패션본부장 상무, 황현이 옥스팜 마케팅팀 팀장,  현진우 신성통상 올젠 사업부장 이사부장. 신상통상 제공. [뉴스락] 
왼쪽부터 차형진 신성통상 남성패션본부장 상무, 황현이 옥스팜 마케팅팀 팀장,  현진우 신성통상 올젠 사업부장 이사부장. 신상통상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신성통상 남성 브랜드 올젠이 23SS시즌 전속모델 배우 이제훈과 협업한 '섬머 브리즈' 라인 수익금의 일부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에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전달된 기부금은 옥스팜의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올젠은 2023년 7월, 배우 이제훈과 특별한 협업을 진행하고 '섬머 브리즈' 컬렉션 라인을 출시해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섬머 브리즈' 컬렉션은 이제훈의 핸드 드로잉에서 탄생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위트있는 그래픽과 올젠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부처 옥스팜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 학술위원회에서 기근 구제를 위해 출범한 비영리기구로서 90여개국에서 긴급구호 및 국제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젠과 옥스팜은 2015년부터 옥스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을 접점으로 처음 인연을 맺고, 올젠이 이번 콜라보 라인 수익금의 일부를 옥스팜에 전달하며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올젠 관계자는 "2023 SS시즌, 배우 이제훈과 함께한 콜라보 라인의 수익금이 옥스팜에 전달돼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난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옥스팜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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