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이 세 번째 SGC숲을 조성했다. SGC이테크건설 제공 [뉴스락]
SGC이테크건설이 세 번째 SGC숲을 조성했다. SGC이테크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SGC이테크건설이 세 번째 SGC숲을 조성하고 쾌적한 교실 만들기에 나섰다.

제3호 SGC숲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초등학교에 조성됐으며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SGC그룹 임직원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과천초등학교 전체 28학급에 멸종위기종 자생식물 파초일엽 등 총 736그루의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교실숲'을 조성했다. 

또한, 교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질 정화를 위해, 학교 울타리를 따라 에메랄드그린 및 다년생 초본식물 등을 심는 '울타리숲'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SGC그룹이 각 학급의 학생들에게 전달한 반려 식물의 수만큼 학생들 각각의 이름으로 멸종 위기 아기 나무가 양묘장에 심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반려 식물 화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개인별 고유 트리코드를 등록하면 아기 나무의 성장 과정을 받아볼 수 있다. 향후 이 멸종 위기 묘목이 건강하게 자라나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숲에 심기거나 멸종 위기 식물이 필요한 곳으로 옮겨진다.

서영현 SGC에너지 지주 총괄임원 전무는 "다음 세대에게 가치 있는 세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SGC그룹은 ESG 경영 내재화에 주력하며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달성 위한 전략과 활동을 끊임없이 모색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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