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전경.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뉴스락]
시그니엘 서울 전경.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시그니엘 서울은 최근 미술계에서 떠오르는 인기 아티스트 '오스틴 리'의 국내 첫 개인전 관람 티켓과 결합한 아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마틴 마르지엘라' 전시 패키지를 출시했던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VIP 티켓을 결합한 패키지 등 유명 전시와의 협업을 연이어 진행했다.

이번 아트캉스 상품은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여는 오스틴 리와 함께할 예정이다. 

1983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출생해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오스틴 리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방식을 혼합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 미술계를 선도하고 있는 작가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에서는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창조한 회화, 3D 입체 조각, 영상 등 오스틴 리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거대한 시계 모양을 형상화한 전시장에서 작가가 깊게 성찰한 감정의 변화를 한 편의 동화와 같이 순수하면서도 강렬하게 보여준다.

시그니엘 서울의 오스틴 리 전시회 패키지는 롯데호텔앤리조트 리워즈 회원 전용 상픔으로 객실 1박과 패싱 타임 전시회 티켓 2매로 구성했다.

무료 리워즈 프로그램 가입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시가 종료되는 12월 31일까지 가격은 43만 원부터 판매한다. 

시그니엘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여유로운 호캉스를 만끽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술계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풍요로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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