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정 라거-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뉴스락] 
하이트진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정 라거-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뉴스락] 

[뉴스락] 하이트진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정 라거-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디션은 기존의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콘셉트에 싱글홉을 더해 재탄생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인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도 태즈메이니아 산 단일 품종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 섬은 절반 이상이 국립 공원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유네스코에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계적으로도 청정 지역으로 유명하다.

100여 년의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조-화이트 몰팅스'에서 제맥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오로지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수확한 보리와 홉만을 사용해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로 만들어 검증된 맛과 풍부한 향을 구현했다.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도입했던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해 제품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 모두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되기까지의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하이트진로는 23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더 현대 서울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테라 신규 에디션을 출시 전에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전용잔에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도르'와 협업해 테라 싱글몰트가 들어간 '싱글 카카오 초콜릿'을 한정 수량 판매하고 이벤트 존을 준비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는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사전 방문 및 구매 예약할 수 있다. 

23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355㎖, 500㎖ 캔 제품 2종으로 출시된다.

오는 27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 지역의 원재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고자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테라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맥주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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