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우건설 제공 [뉴스락]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우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대우건설 임직원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서순희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해비타트 측에 2억 원 성금을 기탁하고 총 7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보수를 마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대를 마지막으로 2023년에 계획한 7세대 주택의 개보수를 모두 완료해 감회가 새롭다"며, "2021년부터 3년 째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고 올해도 무사히 사업을 끝낸 만큼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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