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캣이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생성 AI 기반의 광고 자동 제작 서비스를 소개한다. 브이캣 제공 [뉴스락]

[뉴스락] 브이캣이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생성 AI 기반의 광고 자동 제작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제로 20여 개 국가에서 약 1백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이캣은 상품페이지 주소만 넣으면 1분 만에 광고 영상이 완성되는 서비스를 전시한다.

전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시연을 통해 압도적으로 빠른 소재 제작 시간과 결과물의 완성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브이캣의 생성 AI는 광고 기획부터 문구 창작, 영상 제작까지 디자이너나 마케터만 할 수 있었던 작업을 대신한다.

브이캣은 영상뿐 아니라 배너 대량 자동제작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G마켓, SSG, 쿠팡, 롯데온 등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자사몰과 제품 광고,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에 활용할 다양한 소재를 제작 중이다.

브이캣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행사장 1층 그랜드볼룸 내 디지털 전시회에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브이캣으로 제작된 광고 소재 수는 1년 남짓 동안 약 50만 건에 달한다”며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에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빠르게 대량 제작할 수 있는 브이캣의 독보적인 제작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수천, 수만 건에 달하는 광고 소재를 자동 제작 중인 고객사를 언급하며 “현재 브이캣 고객사 중 국내 최대 유통사는 수천 개의 상품 대표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경했고 글로벌 쇼핑 플랫폼은 도입 2개월 만에 배너 2만 개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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