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마리애시앙 투시도. 부영그룹 제공 [뉴스락]
부산신항 마리애시앙 투시도. 부영그룹 제공 [뉴스락]

[뉴스락]  최근 지방에서는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 중인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기다리지 않고 다 지어진 아파트를 보고 분양 받을 수 있어서다.

최근 건설업계에 부실시공이 만연한 가운데 후분양을 선호하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

부영그룹은 현재 부산신항에서 분양아파트를, 광양목성에서 임대아파트를 공급중이다. 두 단지 모두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아파트를 직접 보고 분양받거나 임대로 거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통상 공정률 60%이상이 넘으면 후분양 아파트로 간주하지만,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게 준공후 공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부산신항만에서 분양 중인 '마린애시앙'은 부산신항에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 지상 13~25, 6개 동, 484가구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또 광양 목성지구에서 공급중인 '파크뷰 부영'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현재 임차인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입주민들이 주거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임대보증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1단지는 지하 1~지상 289개 동, 전용면적 84724가구로 조성돼 있다. 2단지는 지하 1~지상 289개 동, 전용면적 59766가구로 이뤄져있다. 이 중 1회차 임대 공급분은 1064가구(1단지 570가구, 2단지 49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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