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초겨울 진입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난방가전을 비롯해 겨울 침구류, 내복 등 다양한 보온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 제공. [뉴스락]
이마트가 초겨울 진입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난방가전을 비롯해 겨울 침구류, 내복 등 다양한 보온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 제공. [뉴스락]

[뉴스락] 이마트가 초겨울 진입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난방가전을 비롯해 겨울 침구류, 내복 등 다양한 보온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겨울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난방가전 구매가 최근 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난방가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히터제품이 43%, 전기매트는 33.9% 크게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전 매장에서 전기요, 가습기, 히터 등 주요 난방가전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할인할 방침이다. 

가성비 전기요 '블랙앤데커 탄소열선 전기요'은 1만원 할인한 39,900원, 세척이 간편하고 난방효과도 얻을 수 있는 가열식 가습기 '조지루시 가습기'는 4만원 할인한 249,000원에 판매한다. 

겨울캠핑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신일 1200 팬히터'는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0% 할인한 448,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침구류, 내복 등 보온템도 동시에 할인한다.

'직수입 발열 침구'는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해 '체크패턴 발열 극세사 이불'를 39,920원에, '퍼프 극세사 퀼팅 발열 패드'를 27,120원에 판매한다.

발열 침구는 충전재로 탄소가 함유된 폴리에스터 솜이 들어가, 일반 침구보다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을 흡수해 증폭시킨 후 다시 방출하는 탄소 결합 소재의 고유한 특성에 의해 자는 내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히트필 이너웨어/내복'은 전품목 대상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한다. 올해는 히트필 여성 이너웨어 5종을 신상품으로 선보인다. 그 중 3종은 봉제선 없는 프리컷 기법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대표 상품 '히트필 프리컷 햄팬티/브라/슬리머런닝'은 피부에 닿는 안쪽 면은 얇은 기모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겉면은 매끈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말림을 방지했다.

'데이즈 남/여성 플리스'도 티셔츠, 조끼, 점퍼, 바지 등 10여종의 행사상품을 30% 할인해 11,060~27,860원에 판매한다.

장갑, 넥워머, 털슬리퍼 등 방한잡화도 1만원대 균일가에 살 수 있다. 

이어 겨울간식을 비롯한 햇 신선식품은 오는 8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후레쉬센터에서 큐어링과 숙성을 거쳐 달고 맛있는 '햇 호박고구마'는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겨울 대표 간식 '첫수확 조생햇귤/당도선별 감귤'은 3,000원 할인한 10,900원에 판매한다.

해남에서 수확한 햅쌀을 담은 '한눈에 반한 쌀'은 10,000원 할인한 35,900원에, 향이 진해 인삼주와 꿀절임용으로 수요가 높은 '6년근 햇 세척인삼'은 20% 할인한 무게마다 각 28,800원과 32,800원에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평소보다 따뜻했던 10월 날씨에도 미리 난방용품을 구비하시려는 분들이 늘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겨울에도 알뜰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기적으로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