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 정상 몽블랑. 휘닉스호텔&리조트 제공. [뉴스락]
휘닉스 스노우파크 정상 몽블랑. 휘닉스호텔&리조트 제공. [뉴스락]

[뉴스락]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오는 24일 23/24 시즌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최고의 설질과 우수한 접근성, 다이내믹한 슬로프 등 스키어들이 바라는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스키장이다.

올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주말 심야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비기너존 운영, 검표 추가 확인없이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 운영하고 투숙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평창군에서도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봉평면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기준 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용이해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 휘닉스파크까지는 차로 약 5분 거리다.

올 시즌 많은 스키어들이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운영을 3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18개 전 슬로프를 오픈해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개인 스키 실력에 맞춰 다양한 슬로프를 즐길 수 있으며 초보 스키어를 위한 비기너존도 별도 운영된다.

주말에는 심야스키도 운영할 예정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지난시즌부터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를 도입, 스키를 타기 위해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용자는 최초 입장 시 모바일 QR 티켓을 스마트 게이트에 태그하고 들어오면 검표나 추가 확인없이 슬로프 및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진행한 시즌패스는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과 스노우빌리지 이용, 2인식사권, 커피음료쿠폰 등 권종 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올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3종이 출시됐다.

휘닉스파크는 올 겨울시즌 스노우파크 개장을 앞두고 투숙객 전용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호텔 투숙객 대상 제공되는 장비발렛 서비스는 스키장비의 편리한 보관, 부츠 드라이 등이 담겨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투숙객 및 시즌패스권자에게는 매일 정설된 슬로프를 오픈 1시간 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스페셜 타임도 운영한다.

요가클래스, 전용라운지 운영 등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휘닉스파크는 개장 첫 2주동안은 투숙고객에게 스노우파크 무료 입장이라는 시즌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은 투숙 객실 정원 수에 맞게 제공되며 스노우빌리지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올 시즌 스노우파크 시즌개장일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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