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 사진. 크래프톤 제공. [뉴스락]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 사진. 크래프톤 제공. [뉴스락] 

[뉴스락] 크래프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하 지스타)'에 참가해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독자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관람객들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대 70석을 마련했다.

지난 16일 지스타 개막일에 관람객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시연을 위해 2시간 이상 대기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시연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시연은 지스타 관람객이라면 오는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관한 재미있는 문제를 함께 풀어볼 수 있는 퀴즈쇼도 준비했다. 퀴즈쇼는 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에 매일 4회 진행된다.

부스를 체험하고 및 크래프톤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다크앤다커 모바일 콘셉트의 망토 담요, 선술집 우드 머그, 폴딩 체어, 스트링 백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속 캐릭터를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도 매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인기 코스프레 모델인 '송주아'와 '나리땽'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캐릭터로 분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코스플레이 쇼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2023년 상반기부터 여러 스튜디오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자들이 블루홀스튜디오에 모여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프로젝트 AB'를 개발했다.

지난 8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프로젝트에 '다크앤다커' PC 버전 원작의 이름만 사용했다. 그 외 어셋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100퍼센트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작의 느낌을 빠르게 구현하고 있다.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추가적인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의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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