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DL이앤씨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이하 동탄 e편한세상)이 민영주택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동탄 e편한세상은 총 1,227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돼 공공분양 907세대와 민간분양 32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계약 일정은 오는 5일부터 3일간 실시되며 국민주택 정당계약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청약 접수에 14만여명이 몰리는 등 올해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실제 1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명이 몰렸다. 평균 240대 1, 최고 4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조건이 까다로운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약 1만명이 몰리며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DL이앤씨의 특화설계와 정주여건 등이 갖춰져 높은 인기 끈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지에는 혁신 설계가 곳곳에 적용됐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웨더 스테이션’, ‘에어커튼’ 등 DL이앤씨만의 특화설계와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한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동탄순환대로와 동탄대로를 통해 SRT동탄역, 롯데백화점 등 주요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우수한 시공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