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GS건설 제공 [뉴스락]
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GS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GS건설은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청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7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와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8개 동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분양 가구는 중대형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다.

GS건설은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두었다고 전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까워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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