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락]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락]

[뉴스락]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가경동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에서 3년여 만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청주시 분양시장에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로 공급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253세대 △전용면적 99㎡ 200세대 △전용면적 101㎡ 331세대 △전용면적 116㎡ 162세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일반공급 물량 709세대(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6만 9,917건이 접수되며, 평균 청약 경쟁률 98.6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앞선 특별공급 청약에서 총 237세대 모집에 3,58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고, 생애최초 전용면적 84㎡의 경우 80.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특별공급부터 높은 청약 열기를 보여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분양 관계자는 "4,624세대(1~6단지 기준)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에서 3년여 만에 공급된 단지로서 오랫동안 내 집 마련을 고민하던 수요자분들은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분들까지 청약을 접수해 주신 결과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아이파크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여지없이 보여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완성될 수 있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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