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뉴스락]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화성시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건폐율을 낮춰 동간거리를 넓히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거주 안정성이 뛰어나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용인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파운드리 설비를 중점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이어서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분양관계자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수혜와 동탄2신도시의 완성된 주거환경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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