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 대한적십자사 제공 [뉴스락]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 대한적십자사 제공 [뉴스락]

[뉴스락]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의 1억 이상 개인 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이하 아너스클럽)'에 24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포장인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가입식에서 “작은 기부가 마중물이 돼 나비효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고 많은 분들이 함께 잘 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가입식 후 이중근 회장을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인도주의 재원 확보 △국민 참여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적십자 조직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자문 및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이 회장님의 사회적 귀감이 되는 통 큰 기부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도 함께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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