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2023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SK온 제공 [뉴스락]
SK온이 '2023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SK온 제공 [뉴스락]

[뉴스락] SK온은 배터리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배터리 산업에서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SK온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산업계 협력과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온은 정보보호산업 발전과 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들을 활발히 전개했다.

온오프라인 보안교육을 비롯 ‘악성 메일 모의 훈련’ 등 구성원 대상 정보보호 실천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했다. 

박종희 SK온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배터리 산업에서 정보보호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보안 역량을 크게 강화해 내부 핵심 경쟁력을 지키고 정보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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