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광역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뉴스락]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광역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청약접수(특별공급/일반공급 동시 진행)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지난 27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17대 1의 경쟁률(84㎡A 타입)을 기록하며 전 타입의 청약을 마감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침체 속에서 나온 이례적인 결과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향후 일정으로는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내년 5월 입주를 앞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시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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