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돌파한 이후 또다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 제공 [뉴스락]
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돌파한 이후 또다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돌파한 이후 또다시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토목 부문에서는 울산지사 원유배관 교체공사, 외룡~봉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또 시공책임형 CM 입찰 방식으로 평택고덕 A4블록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대표 자족형 최첨단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하차도 1개소와 교량 5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는 부산 동매역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부천 원종동 우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수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2024년에도 공공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민간과 공공아파트 65000여가구의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민간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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