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현장 선포식 사진. 반도건설 제공 [뉴스락]
천안 두정현장 선포식 사진. 반도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반도건설이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중대재해 6년 연속 'ZERO' 달성을 위한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

반도건설은 새해 첫 공식업무로 지난 16일 전국 20개 반도유보라 아파트 공사현장 및 공공 공사현장에서 '2024년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해 재해없는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원 및 전국 20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현장별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현장 노사 합동 점검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푸드트럭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먼저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다. 

안전보건 목표로는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조직, 제도, 공정, 품질, 예산 등 전 활동에 '안전시스템 변화 구현'으로 설정했다. 

또한 3대 기인물(통로, 작업발판, 거푸집 동바리), 3대 재해(추락, 넘어짐, 무너짐) 전년도 대비 30% 감축과 중대 기술사고 및 장비사고 ZERO를 세부 추진계획으로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에 전달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올해는 협력사와 적극적인 상생경영으로 전현장의 계획단계부터 시공, 과정 관리까지 전 활동에 대한 안전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코자 한다"며 "반도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평소 안전통로 확보 및 자재정리 등 '안전 습관'을 몸에 체득시켜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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