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어제 오후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박민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항공 제공 [뉴스락]
대한항공은 어제 오후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박민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항공 제공 [뉴스락]

[뉴스락] 대한항공은 어제 오후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박민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4년 한 해 동안 박민지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사를 선정해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후원 대상은 유승민 IOC 위원과 임윤찬 피아니스트 두 명이다.

박민지 선수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 순위 1위를 차지 했으며, 2023년에는 KLPGA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향후 글로벌 여자프로골프투어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어 이번 후원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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