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브랜드 웰메이드, 올리비아로렌이 영업부문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내실 경영과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세정은 웰메이드 영업부장에 백현수 이사를, 올리비아로렌 영업부장에 천창우 이사를 임명했다.

웰메이드 영업부장 백현수 이사는 2009년 세정에 합류해 15년간 근무하며 백화점영업팀장, 백화점영업부장, 웰메이드 중부영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영업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풍부한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춰 웰메이드 영업 부문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올리비아로렌 영업부장 천창우 이사는 2002년 세정에 입사해 웰메이드 경기/강원 지점장을 거쳐 올리비아로렌 중부영업부장과 영업총괄부장 등 영업 부문 요직에서 22년간 근무한 영업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올리비아로렌 영업총괄부장으로서 매출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하는 등 올리비아로렌의 안정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은 2024년을 '100년 향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100년 기업을 향해 정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인사 또한 오랜 시간 세정에서 근무하며 영업 분야의 노하우를 쌓은 '세정인'을 대표 브랜드의 영업 리더로 선임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웰메이드 인디안은 올해 1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2024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성복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올리비아로렌이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복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세정은 남성복, 여성복을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는 패션기업으로 지난 50년간 브랜드를 믿고 구매해주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고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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