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이 지난달 30일 대한사회복지회에 총 2만5600여 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기준 대한사회복지회 기업마케팅팀장, 서원상 정식품 홍보팀장. 정식품 제공. [뉴스락] 
정식품이 지난달 30일 대한사회복지회에 총 2만5600여 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기준 대한사회복지회 기업마케팅팀장, 서원상 정식품 홍보팀장. 정식품 제공. [뉴스락] 

[뉴스락] 정식품은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5600여 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두유는 지난해 연말 진행한 두 건의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앞서 정식품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소비자 참여형 사랑 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이 정식품 공식 SNS 채널 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또는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해 총 2만4000개의 베지밀 두유가 모였다.

또한 정식품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주간 피트니스 산업 IT 운영 솔루션 기업 어시스트핏과 함께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식품x어시스트핏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은 어시스트핏 광고 플랫폼에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광고를 시청하거나 광고 인증샷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기부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베지밀 두유 1천600여 개가 모였다.

이렇게 모인 총 2만5600여 개의 베지밀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또는 노인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으로 소중한 마음을 모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