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주) 청정원 제공

[뉴스락] 대상㈜ 청정원이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의 신제품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2종, ‘차돌양지 숙주볶음’, ‘데리야키 훈제삼겹’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2016년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안주 HMR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전문점 수준의 안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특히 혼술, 홈술족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한 안주야(夜)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차돌양지 숙주볶음’과 ‘데리야키 훈제삼겹’은 정통 일본 이자카야의 조리방법과 소스 노하우로 만들어 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같은 맛을 내는 것에 주력했다.

‘차돌양지 숙주볶음’은 엄선한 차돌양지를 국내산 배, 사과, 생강으로 만든 청정원 특제 소스와 함께 솥에서 볶아 숙주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차돌양지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리야키 훈제삼겹’은 참나무로 은은하게 훈제해 잡내음 없이 육즙을 살린 통삼겹을 한입크기로 썰어 일본 정통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양념해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있다.

1~2인분용으로 포장돼 가벼운 안주로 제격이며, 약 2~3분간 전자레인지 또는 프라이팬 조리만 하면 돼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안주야(夜)는 지난해 냉동 안주류 시장점유율 약 70%(링크아즈텍 기준)을 차지했다. 안주야(夜) 성장과 더불어 지난해 안주 시장 규모 역시 2016년 대비 6배 이상 상승한 494억원을 기록했다.

대상㈜ 청정원 김근애 마케팅본부 차장은 “지난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은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전체 간편식 시장을 이끌어 갈 주요한 제품군으로 부상했다”며 “앞으로 메뉴를 더욱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높여가며 ‘안주야’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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