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락]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락]

[뉴스락]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동대문구 일원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가 16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이 중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지난해 10월 성황리에 분양해 현재 대부분 계약이 마무리된 공동주택 4321가구 대단지와 함께 조성된다.

총 4915가구/실 규모로, 약 1만 4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인 이문·휘경뉴타운 내에서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청약 접수, 27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9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1인 당 군별 1건씩 최대 3개군까지 신청 가능해 당첨확률을 높였다. 또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특히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1.10 대책'의 최대 수혜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올해 1월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2년간 준공되는 60㎡ 이하, 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의 소형 신축 주택(아파트 제외)을 매입하면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수에서 제외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11월으로, 이번 규제 해제 조건에 모두 부합하고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1.10 대책으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많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입지, 브랜드, 상품성 등을 갖춘 단지는 더욱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며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주택 수 제외 조건에 모두 부합해 수혜단지로 주목되며, 상품, 입지적 장점은 물론 4천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함께 들어서는 만큼 지역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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