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후포 오션 더캐슬 투시도. 대한토지신탁 제공 [뉴스락]
울진후포 오션 더캐슬 투시도. 대한토지신탁 제공 [뉴스락]

[뉴스락]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울진군 후포면에 선보이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이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에서 동해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프리미엄과 함께 후포해수욕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오션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겸비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동해대로와 이어지는 삼율교차로가 인접해 동해대로 이용 편리하고,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동해선 후포역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특히 동해선 후포역을 이용하면 버스터미널, 법원, 경찰서 등이 밀집된 울진역을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고,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정지 인근의 죽변역도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주거편의성과 직주근접성,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단지는 해안가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안전에 최우선한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 설계로는 풍동시험과 내진능력 7에 저항할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되며, 해일을 대비해 지상 주차장(1~4층)을 설치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주변으로 동해선 개통과 함께 후포마리나항만개발, 후포해양수산복합센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이 이어지면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울진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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