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광역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뉴스락]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광역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제일건설이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84~124㎡,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425만 원으로, 지난해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2574만 원)보다 낮은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계약시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2회 잔액), 2차 계약금 5% 무이자 대출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로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함께 지어지는 중부공원은 약 17만㎡, 축구장 약 24배 크기의 대규모로 숲과 화원, 하늘숲길, 야외 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약 1.7km 길이의 산책길과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시설 등도 계획에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광로, 연삼로, 번영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갖췄고,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초화정원, 물빛마루, 여울정원, 힐링정원 등 4개의 자연테마정원과 어울림광장, 포켓가든이 곳곳에 다채롭게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첫 제일풍경채,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이자 구제주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대단지로서 제주지역 내외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화제의 아파트"라며 "주차공간, 건물 외관, 조경, 평면 등 상품과 설계에서도 심혈을 기울인 만큼 제주에 다시 없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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