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현대건설 제공 [뉴스락]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현대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현대건설은 포항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기 속에서도 최근 분양단지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시설 등을 마련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당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26만1000원으로 2021년 427만9000원과 비교하면 2년 사이 98만2000원(22.95%) 상승했다. 

이를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약 4억7069만원에서 5억7871만원으로 1억원 넘게 상승했다.

이는 공사비 등 상승에 따른 것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주거용 건물의 건설공사비 지수는 152.54로 2020년 11월 기준 120.59와 비교하면 3년 새 31.95%나 올랐다. 

분양가가 크게 오르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으로 눈길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원으로 최근 포항 도심권에 공급된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실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전용엘레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 다목적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 차별된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이 중 1, 2블록 59㎡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됐고 101㎡타입 경우 일부 세대만 분양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부동산 전문가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 최고 수준의 입지·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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