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한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뉴스락]
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한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뉴스락]

[뉴스락] 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한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35797명이 몰리며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달 마지막주까지 올해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로, 같은 기간 28개 단지에서 사용된 전체 1순위 청약통장(8만 8104개)의 40.63%가 집중된 셈이다.

청약 접수가 가장 많이 몰린 타입은 84㎡A 타입으로 277가구 모집에 18447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고,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의 282.3대 1이었다.

7가구 모집에 1,976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120㎡B 타입 115.1대 1, 84㎡B 타입 41.7대 1, 59㎡A 타입 31대 1, 73㎡A 타입 30대 1 등 청약 접수를 받은 9개 타입 모두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이처럼 청약이 호성적을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된 이유로는 지역에서 검증이 완료된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이 첫 손에 꼽힌다.

앞서 전주에 공급된 ‘에코시티더샵 1~3차’ 등이 지역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면서, 후속 분양단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청약 인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되며, 단지 내 조경시설에는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해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특화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차 불편도 덜었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전북대병원·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는 학세권 입지여건에 더해, 주변으로 전주천과 삼천, 안터공원, 도내기샘공원, 전룡공원 등 자연환경도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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