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금호건설과 함께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 제공 [뉴스락]
현대건설은 금호건설과 함께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현대건설은 금호건설과 함께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시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16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대 △84㎡A 93세대 △84㎡B 226세대 △84㎡C 7세대 △114㎡ 4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고, 국내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일대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동산R114 자료를 살펴본 결과, 청주시 서원구 아파트 5만 4286가구 중 입주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3만 3537가구로 61.78%에 이른다.

청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으며,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인근에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 등의 학교가 있다. 여기에 금천동 학원가 및 가까운 충북교육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는 무심천과 맞닿아 있어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청약 일정은 오는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24일~27일 4일간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주시 원도심에 조성돼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데다, 무심천과 인접해 쾌적하고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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