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두산건설 제공 [뉴스락]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두산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A 수서~동탄 구간이 올해 상반기 조기 개통되고, 하반기에는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SRT 동탄역에서 용인, 성남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되며, 개통 시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용신중, 용인중, 용인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타입별 4-bay, LDK 구조가 적용된다.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74㎡의 경우 팬트리가 있어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 

이외에도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일괄제어스위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친환경 보

청약 일정은 다음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일~4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그동안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교육 특화 서비스, 부분 커튼월 룩 등이 적용돼 상징성을 갖춘 만큼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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