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뉴스락]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우미건설은 오는 8일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7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먼저 단지는 정주환경과 미래가치를 품은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KTX,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대전복합터미널 등이 인접해있고, 가양초, 성남초, 가양중 등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갖췄다. 

또 단지 주변으로 공개공지, 근린광장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근에 성남3구역, 가양동1, 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대전 원도심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단지다운 특화 설계도 조성됐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으며, 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주방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주출입구 대형 문주 디자인 특화설계와 입면 커튼월룩 설계, 경관조명, 테마형 조경 등을 도입해 상징성과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된 설계를 적용한다. 

커뮤니티로는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카페 Lynn,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실 거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전 원도심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성남동, 가양동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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