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비서 협업툴 '플로우'의 서비스기업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7일 콘레드 호텔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락]
업무비서 협업툴 '플로우'의 서비스기업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7일 콘레드 호텔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락]

[뉴스락] 업무비서 협업툴 '플로우'의 서비스기업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7일 콘레드 호텔에서 '플로우 3.0 AI 나우'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플로우'의 AI 접목버전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협업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전승준 BGF리테일 대리, 권혜인·배우주 한국문화전통고등학교 학생이 무대에 올랐다.

수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부스와 업데이트 플로우에 새롭게 적용될 AI 및 다양한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첫 무대에 오른 김대식 교수는 "생성형 AI시대에는 정보검색의 시대에서 정보대화의 시대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생성형AI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발전 가능성은 거의 제로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제부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시장은 생성형AI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후 "20세기 공장이 들어서며 대량제조가 가능했지만 여전히 인간의 지적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작업은 그대로다. 이제는 플로우가 지적노동자의 생산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플로우는 기존의 인건비를 0.1%까지 낮추는 마법을 부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황민영 기자 [뉴스락]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플로우는 기존의 인건비를 0.1%까지 낮추는 마법을 부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황민영 기자 [뉴스락]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플로우의 특징은 △AI 프로젝트 템플릿 △AI 하위 업무 △AI 업무 일지 △AI 업무 필터 △AI 에디터 템플릿 △AI 담당자 추천 등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플로우는 기존의 인건비를 0.1%까지 낮추고 생산성이 20%~30% 늘어나는 마법을 부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로우의 도움을 받는다면 처음하는 업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업무라도 플로우가 스스로 데이터를 찾아 관련자료를 제공해 업무를 헤쳐나갈 수 있다. 

처음하는 업무를 이행하기 위해 플로우의 AI 프로젝트 템플릿을 활용하는 모습. 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락]
처음하는 업무를 이행하기 위해 플로우의 AI 프로젝트 템플릿을 활용하는 모습. 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락]
처음하는 업무를 이행하기 위해 플로우의 AI 프로젝트 템플릿을 활용하는 모습. 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락]
처음하는 업무를 이행하기 위해 플로우의 AI 프로젝트 템플릿을 활용하는 모습. 마드라스체크 제공 [뉴스락]

AI가 접목된 플로우는 더 많은 국가와 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표는 "플로우는 국내 100대 기업 중 30곳이 사용하고 누적 사용자는 50만명을 넘어섰다"며 "스마트폰으로 대전환하던 시절 아날로그를 고집하던 사람들이 현재 스마트폰 없으면 못살게 됐다. 현재는 플로우가 없으면 안 되는 기업이 많아졌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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