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이며,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여건·교육환경·생활인프라·자연환경 등이 모두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락]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락]

특히 ‘더블 역세권’ 입지는 물론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 조성돼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인 만큼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이며, 아파트는 84㎡ 143세대, 오피스텔 37·59㎡ 30실을 일반분양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인근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도보로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이용할 수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KTX동대구역도 이용 가능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이에 더해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은 지난 2월에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가 발표 됐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범어~동대구역~엑스코 등 대구 주요 역을 정차할 예정으로, 단지 바로 앞 수성구민운동장역이 4호선의 출발역으로 확정된 만큼 향후 이곳의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좋은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신규 단지들은 여전히 경쟁력이 높다”면서 “명문학군, 우수한 교통 및 생활시설에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향후 미래가치까지 높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며 현장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올해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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