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뉴스락] 기아자동차㈜가 바쁜 생업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전국의 봉고 탑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을 중심으로 전국 각 지역의 기아차 봉고 탑차를 보유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차 봉고 탑차 전국 순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아차는 전국 기아차 지역본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봉고 냉동·내장 탑차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특장 장치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100여 개 법인업체의 봉고 탑차 900여 대가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량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봉고 탑차 전국 순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특장차에 대한 시장 동향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특장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빠 정비를 제때 받기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고객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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