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LSI가 지식산업센터 집합건물 수주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부동산 자산관리사업 확장에 나섰다. 코오롱LSI 제공 [뉴스락]

[뉴스락] 코오롱LSI가 지식산업센터 집합건물 수주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부동산 자산관리사업 확장에 나섰다.

코오롱LSI는 지난해 가산디지털단지 내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가산 SKV1센터’과 ‘갑을 그레이트밸리’,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성남 ‘SKn테크노파크’ 등 주요 지식산업센터 건물 종합관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라신도시의 지식산업센터 등을 신규로 시설관리 계약을 수주하는 등 최근 1년간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오피스 등 총 8건의 집합건물 부동산 자산관리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주한 건축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 또한 적극 활용 중이다. 먼저, ‘K-IoT 관제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건물 공간과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예방적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진단 관련 인력, 고성능 설비 계측기를 확보해 건물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건물 광고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관리사무소 공지사항에 입주사 및 외부 광고를 탑재할 수 있는 전자게시판도 선보일 계획이다.

류현준 코오롱LSI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전략 및 기술 담당 상무는 “신사업 수주는 물론 건축물 엔지니어링 서비스 도입 및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코오롱LSI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임직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