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정세균 국회의장의 뒤를 이을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이 문희상·박병선 의원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10일 정계에 따르면 민주당의 후보군이었던 이석현 의원과 원혜영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문희상·박병선 의원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문희상 의원은 경기도 의정부 6선 의원으로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제1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병선 의원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대전 서구 5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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