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지난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체 배당액 증가에 기여했다. 개인별 배당액 기준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가장 많았다.뒤를 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삼성가 세 모녀인 홍라희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상위 10위권 내에 올랐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 8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표한 76
[뉴스락] 메리츠화재, 흥국화재보험, MG손해보험 등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보험 발주 등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가 적발되면서 제재를 받게됐다.24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발주한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2018년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서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업체가 불법 담합한 혐의를 적발하고 제재를 가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메리츠, 흥국화재 등 8개 손해보험사는 들러리 참가 또는 입찰 불참과 같은 방법으로 담합했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억 6400만 원을
[뉴스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국내 500대 기업 중 12곳이 2000년 이후 올해 2분기까지 8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KT&G가 35.5%로 가장 높았고 SK머티리얼즈·SK텔레콤·한섬·고려아연·에스원·CJ ENM·현대모비스·신세계 등 8곳도 10%를 넘었다.최근 40분기(10년) 이상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 68곳(19.9%)으로 집계됐다.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2008년 4분기 적자 이후 5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중이다.1일 기업
[뉴스락] 삼부토건은 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이계연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신임 이계연 대표이사는 삼성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후 2018년 6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SM삼환기업 대표이사를 맡아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창업 이후 계속된 오너 위주의 기존 정관에서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부회장’ 직위를 삭제하고,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변경의
[뉴스락] 좋은기업연구소(CGCG)는 삼성화재해상보험 주주총회 안건인 ‘사외이사 박대동 선임의 건’에 대해 반대 권고 의사를 밝혔다.17일 CGCG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20일 주총을 열고 제70기(2019년1월1일부터 12월31일)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삼성화재는 사내이사로 장덕희 삼성화재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박대동 법무법인 율촌 고문 등을 선임할 예정이다.CGCG는 이 중 박대동 후보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것에 대해 ‘독립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