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광동제약과 함께 하는 얼음음료 나눔을 8월 20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인사동사거리에 위치한 전법회관 1층에 무인 냉동고를 설치하고 얼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원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원한 나눔 프로젝트는 교통경찰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거리를 누비는 고마운 이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통해서나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취지로 2017년에 시작했다. 상승하는 기온과 함께 이용빈도도 급격히 증가해 하루 평균 100병 이상의 얼음 음료가 전해지고 있다. 시원한 나눔 프로젝트의 이용자들은 더위가 한창인 요즘 폭염에 몸과 마음에 훌륭한 청량수가 되었다며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락] 대한사회복지회가 지난 달 23일부터 27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제7회 모여라 닮은꼴 집단상담 캠프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국내 입양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가족 내 관계강화를 바탕으로 입양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2018 모여라 닮은꼴 사업은 성인 입양인들과 국내 입양 청소년들이 4박 5일간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으며 성인 입양인 멘토와의 집단상담, 입양청소년 또래 상담, 전문 진로 코칭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예지 양(20)은 “청소년기에 입양 사실을 갑작스럽게 알게 되었고 많은 고민과 방황을 했었는데, 모여라 닮은꼴에서 만난 선배들과 친구들 덕에 많은
[뉴스락]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청소년상담 1388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 온라인 캠페인(약칭 언제든 1388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제든 1388 캠페인’은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SNS인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1388을 알리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위기문제 예방 및 건강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자 기획되었다. 청소년상담 1388은 전화, 사이버, 문자, 카카오톡 등의 채널을 통해 365일 24시간 항상 열려있는 청소년상담서비스이다. 청소년들은 위와 같은 채널을 통해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뉴스락] 몰카와의 전쟁이 선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여성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철도역, 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불법촬영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김현미 장관은 “철도역, 휴게소, 공항 등에 몰카 설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여성들이 공포에 떠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교통 분야 특별대책을 강력하게 주문하는 등 교통시설 내 몰카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불법촬영(일명 ‘몰카’)을 통한 성범죄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지하철, 철도,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시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2012년 2400건에서 2017년에는 6
[뉴스락]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화장실을 휴게시설로 사용하는 등 휴게공간이 없거나 부족하여 제대로 쉴 수 없는 노동자들을 위해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고 산업현장에 배포한다. 그간 백화점·면세점 판매노동자와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게시설 문제가 제기되어 사업장에서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리모델링할 때 참고할 설치·운영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이번 휴게시설가이드를 만들었다. 가이드에는 △설치·이용 원칙 △설치대상과 위치·규모 △휴게시설의 환경 △비품 및 관리 등이 포함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휴게시설의 면적은 1인당 1㎡, 최소 6㎡미터를 확보하고 냉난방·환기시설 등을 설치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옥외 작업장의
[뉴스락] 재계 22위 영풍그룹(회장 장형진)이 운영하는 영풍석포제련소가 다시금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낙동강 상류의 안동댐-영풍석포제련소 간 수질, 퇴적물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환경부는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안동호 지역의 수질, 퇴적물에 관련한 자료를 추합하고 오염물질과 오염현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그동안 지역 환경단체는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과 침출수 등으로 주변 수질과 산림이 오염됐다고 주장했다. 실제 현장취재 결과 제련소 주변 산림이 다소 말라 있는 것을 확인했다.영풍그룹 관계자는 “제련소 인근의 오염에 대해선 일부 책임을 인정하지만 낙동강 상류의 오염은 제련소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지만 환경단체와 제련
[뉴스락]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미국 시장 진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나보타의 미국 시판허가를 위한 보완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고 심사 재개를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난 5월 FDA로부터 수령한 최종 보완요구 공문(Complete Response Letter, CRL)에 따른 후속 조치로, FDA는 CRL을 통해 나보타의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서류에 대한 보완을 요구한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CRL에서 지적 받은 사항에 대해 철저히 보완하여 예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심사 재개 신청(resubmission)을
[뉴스락] 콩국수 갑질로 논란을 일으킨 르 메르디앙 호텔 L회장(68)이 전담 운전기사에게도 갑질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일 뉴시스 단독 보도 및 업계에 따르면 L회장은 지난 4월 전담 운전기사 A씨를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쫓아내듯 해고했다.이 과정에서 L회장은 A씨에게 심한 모욕감을 들게하는 언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L회장은 레이크우드CC에서 운동을 마친 후 자택으로 출발하기 전 A씨에게 “냄새 난다”, “몸은 씼??nbsp;것이냐”, “차에서 내려라” 등의 면박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L회장이 골프 라운딩을 갈때마다 자택에서 레이크우드CC까지 일주일에 평균 3차례 왕복으로 L회장을 수행했다. A씨는 평소처럼 자택에서 레이크우드CC까지 L회장을 수행하던 중 봉변을
[뉴스락]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2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의 이중생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46.2%가 직장 안과 밖의 모습이 ‘다르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에게 직장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동일한지를 묻는 질문에 ‘조금 다르다’가 36.3%,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가 9.9%로 2명 중 1명꼴로 직장 안과 밖의 모습이 다르다고 답했다. ‘어느정도 비슷하다(32.8%)’, ‘거의 비슷하다(21%)’고 응답한 이들도 절반 정도를 차지 했다. 직장인들의 이러한 이중생활은 직급과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직장 내 업무 및 인간관계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직급으로 꼽히는 대리급과 과장급의 경우 다른 직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본 모습을 숨긴 채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
[뉴스락] 환경부가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1회용 봉투의 사용을 억제하고 생산자책임재활용 품목에 비닐 5종을 추가하는 내용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8월 2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5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1인당 연간 사용량이 414장에 이르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 2010년 기준 EU의 1인당 연간 비닐봉투 사용량은 198개(핀란드는 4개) 현재 무상제공금지 대상 업종인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뉴스락] 고용노동부가 올해 들어 연이어 사망사고(5건, 8명 사망)를 유발한 포스코건설 본사 및 소속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한 특별감독의 결과를 발표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고용노동부는 이번 감독에서 본사의 안전조직 및 예산, 협력업체 지원체계 등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하고, 소속 현장에 대한 노동자 재해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그 결과 포스코건설은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도 낮고(18%, 315명 중 56명),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 미흡 및 위험성평가도 형식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속 현장의 경우도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걸쳐 다수의 위반사항(197건 시정조치)이 확인됐다.이에 고용노동부는 노동자 추락예방조치
[뉴스락] 서울 한 유명 호텔 회장(68)이 본인이 실소유주로 있는 골프장 식당에서 저지른 갑질이 식당 여직원의 권고사직으로 이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일 유수 언론보도 및 업계에 따르면 L회장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 내 ‘그늘집’에서 식사를 했다. L회장은 콩국수의 면발이 굵다는 것을 지적했고 이에 식당 여직원 A씨가 권고사직 당했다. 레이크우드CC는 신세계푸드에 클럽하우스 레스토랑과 그늘집 등 식음료에 대한 운영을 맡겼고, 신세계푸드는 이중 조리담당을 삼구아이앤씨에 하청을 줬다. A씨는 삼구아이앤씨 소속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이크우드CC 주방에 콩국수를 중면이 떨어져 중면보다 굵은 면발로 콩국수를 만들었다”며 “회장님이 직
[뉴스락]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41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5% 줄어든 133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의 실적이 포함된 연결재무제표뿐만 아니라 GC녹십자 개별 기준으로도 성장은 이어졌다. GC녹십자의 2분기 국내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 중남미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7.2%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같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하는 동안 수익성 변동 폭이 컸던 이유는 연구개발비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한 데다 경쟁 심화로 인해 독감백신 남반구 수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GC녹십자는 영업이익
[뉴스락]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2,413억원과 영업이익 199억원, 순이익 144억원을기록했다고 31일 잠정 공시했다.또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증가하면서 2분기 매출의 20.1%에 해당하는 485억원을 R&D에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31.8% 증가한 액수다.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8.3%, 19.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기술료 수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역성장했다. 올해 2분기 매출에는 ‘아모잘탄 패밀리(고혈압 3종)’와‘로수젯(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구구(발기부전)’, 팔팔(〃)’, ‘한미탐스 0.4mg(전립선비대증)'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파트너사들이
[뉴스락] 아파트브랜드 '그랑블'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서해종합건설(회장 김영춘)이 하청업체 직원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경을 비롯한 노동부 등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서해종합건설 하청업체 팀장직을 맡고 있었던 유모씨는 서울동부지방법원 인근에서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유씨는 원청인 서해종합건설의 갑질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했지만 반응이 없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남긴 뒤 이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씨는 게시글을 통해 “서해종합건설이 서울동부지방법원 신축공사현장의 관급자재를 밀반출하고 김포 수안1지구 김포샐빛마을 쓰레기를 불법으로 매립하고 이를 하청업체에 책임을 묻는 등 갑질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뉴스락] 대진침대 라돈 검출 사태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신세계 계열사 까사미아(대표이사 차정호)의 토퍼세트(깔개+베개) 상품인 ‘까사온 메모텍스’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30일 까사미아 ‘까사온 메모텍스’에서 기준치 이상의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돼 까사미아에게 전량 회수 및 리콜 조치를 명령했다.이는 지난달 한 소비자가 기준치를 웃도는 제품이 있다며 까사미아 측에 제보를 해 원안위가 제품 시료 13개를 분석한 결과로, 이중 깔개 2개, 베개 1개 제품에서 기준치(연간 1mSv)의 1.5배~2배 가까이 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까사미아에 따르면 라돈 검출 제품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10월 사이 ㈜우성우레탄이 제조하
[뉴스락] 동아에스티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ISO 37001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운영하는 리베이트·금품·뇌물 방지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모든 임직원에게 부패방지, 윤리경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ISO 37001 인증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1월 내부심사원 24명을 선정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과 구축을 위한 부패방지위원회를 구성했다.각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물 리스크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프로세스 점검 및 관리, 교육훈련 및 문화확산 등 전사적인 노력
[뉴스락]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지난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롯데 경기에서 ‘레모나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넥센히어로즈와 함께한 ‘레모나 데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올해는 한층 더 다채로운 행사로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이날 행사는 경남제약 류충효 대표이사의 시구를 시작으로 경남제약 임직원과 협력업체, 가족 등 3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함께 응원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작년에 이어 시타자로 레모나 인형탈이 등장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함께 입장 관중들에게 ‘레모나’와 레모나 기념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경기 중 이닝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용 비타민C ‘레모나키튼정180정’과 ‘레모나산 6
[뉴스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 12일에 출범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세부 분과 구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들이 연구개발·사업화 과정에서 타 기업·연구소 등의 외부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 전략을 말한다. 협의체는 지난 18일 ‘플랫폼 분과’ 회의를 시작한 데 이어 투자 및 마케팅, 인력양성, Seed 등 3개 분과도 첫 회의를 27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클러스터(연합 지구), 기업, 병원, 투자자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협의체는 바이오 클러스터(16개), 유관협회(4개),
[뉴스락] SK건설은 지난 27일 라오스 댐 사고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고 수재민 구호와 구조를 돕기 위해 50여명의 긴급 구호지원단을 라오스로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SK건설은 이날 임직원 18명을 라오스 아타프주(州) 재해 현장에 급파한 것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0여명을 현장에 파견한다. 이들은 현재 아타프주 건설현장에 있던 SK건설 임직원 120여명과 합류해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이번에 파견되는 임직원 구호지원단에는 안전 관련 전문인력이 포함돼 있어, 재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SK건설은 긴급구호를 위해 라오스 현지에서 상당량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우선 조달해 수재민에게 지원 중에 있다. 라오스와 인접한 태국에 소재한 SK건설 현장과 지